대구·경북의 제조업 경기가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.
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414개 업체를 대상으로 12월 기업경기를 조사한 결과 기업경기실사지수가 65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.
전달보다 4포인트 높아졌지만, 기준치인 100에는 크게 못 미치는 결과입니다.
기업경기실사지수가 100을 밑돌면 향후 경기를 부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많다는 뜻이고, 100을 웃돌면 그 반대입니다.
대구·경북지역 기업경기실사지수는 올해 9월 74를 기록한 것을 제외하면 매달 70보다 같거나 낮은 수치를 보였습니다.
이윤재 [lyj1025@ytn.co.kr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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